□ 기 술 명 :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감별용 InDel 마커 및 이를 이용한 판별방법

□ 주발명자

□ 기술개요

  ○본 발명은 판별용 분자 마커를 이용하여 백수오(C. wilfordii)와 이엽우피소(C. auriculatum)를 판별하는 마커 및 이를 이용한 판별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백수와 이엽우피소 두 종의 엽록체 내에 InDel 부위를 탐색하여 종 특이적인 InDel 마커와 PCR 증폭을 통하여 두 종을 판별 할 수 있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감별용 InDel 마커 및 이를 이용한 판별 방법에 관한 것이다.

 ※ trnQ-psbK-IGS InDel 마커로 249bp 크기의 백수오(C. wilfordii)와 419bp 크기의 이엽우피소(C. auriculatum)을 종 특이적으로 감별이 가능하며, psaJ-rpl33-IGS InDel 마커로 342-360bp 크기의 백수오(C. wilfordii)와 249-250bp 크기의 이엽우피소(C. auriculatum)을 종 특이적으로 감별이 가능함.  

□ 기술의 필요성

  ○백수오(C. wilfordii)는 한국, 중국 이남의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풀밭, 바닷가 경사지에서 자라는 박주가리과(또는 협죽도와 박주가리아과) 백미꽃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백하수오, 큰조롱, 은조롱이라고도 한다. 백수오는 동의보감이나 동의수세보원 등 많은 한의학 책에 약재로서 등록되어 있다. 특히, 동의수세보원에서는 약제할 때 하수오 대용으로 쓸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독성이 없고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백수오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프라그난(백수오 효능의 지표물질) 등의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수오를 포함하는 복합추출물에는 퇴행성 관절염 개선,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의 에스트로겐 활성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효능에 대한 메커니즘이 규명되고 있다.

한편,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모두 박주가리과(Asclepiadaceae) 백미꽃속(Cynanchum) 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식물로 국내에서는 백수오 뿌리를 중국에서는 이엽우피소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같은 백미꽃속에 속하는 친척이지만 종에서는 차이가 난다. 이엽우피소는 하수오(Fallopia multiflora Thunb. Haraldson)의 대체용 약재를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백수오와 혼용되면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에 따라 그 식물의 기원을 다르게 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백수오의 기원식물로 중국의 중약대사전에는 은조롱, 이엽우피소 및 대근우 피소로 규정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의 대한 약전의 한약 규정집에는 기원식물로 은조롱 만이 규정되어 있다. 둘째, 국가마다 서로 다른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셋째,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재배 단계에서는 꽃받침과 꼬투리의 형태적 차이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건조·절단된 것은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백수오는 약용작물의 건조한 덩이 뿌리가 혼재되어 한약재로 유통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이 어려워 한국의 유통시장에서는 혼,오용이 심각하다.

최근에는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중, 중국에서 수입되는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어 백수오 사용자와 공급자가 모두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구분하기 위한 기술로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외부 및 내부 형태를 비교하여 구분하였으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건조한 뿌리에 적용하는 경우 형태적 특성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기존에 식품의약품안저처가 제공하는 식품 중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원료판별 시험법(제2018-26호) 및 선행 기술들은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판별하는데 비특이적이거나 불특정한 염기서열을 포함하고 있어 이로 인해 원료 혼입시 불분명한 결과를 도출할 우려가 있는 문제점이 있어 본 발명은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엽록체 전체 지놈 염기서열을 비교함으로써 두 종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InDel 마커를 제작과 이를 이용한 감별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 기술의 특장점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의 혼입 여부를 PCR 기법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함

  ○이엽우피소 혼입시 혼입도(w/w)를 0.5%까지 확인 가능함  

□ 응용분야

  ○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종분석 DNA 바코드 마커

  ○ 백수오 원료 및 약재에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판별 및 감별용 마커

□ 시장성 및 사업성

  ○ 2015년 가짜백수오 파동으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던 백수오 건강식품 시장이 380억원으로 60%이상 감소하여 큰 적자폭을 보임. 점유율도 38%에서 12% 감소하여 원료의 혼입 문제가 얼마나 시장에 큰 타격을 주는지 알 수 있는 사례

  시장전망

□ 기술성숙도(TRL) 단계 : 7단계

  ○ 산업화단계 : 시제품 신뢰성평가 및 검증 단계

□ 지식재산권 현황

□ 대표 청구항(Claim chart)

□ 기술이전 문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