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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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6-04 00:00:00 |
| 제목 | 전남기업 동남아확대 진출 발판마련 계기 마련 |
전남기업 동남아확대 진출 발판마련 계기 마련
- 전남기업, 태국 식품박람회에서 97만 달러 수출 계약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황재연 원장)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5일간 개최된 2018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18)에 도내 5개 기업이 참가 지원하여 97만 달러 상당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130개국, 5,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한국의 서울국제식품박람회 규모가 40개국 1,400여 기업이고 일본의 동경식품박람회가 70개국 3,0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것과 비교해도 규모면에서 2~3배이며 태국 인근의 동남아 식품시장의 중요 진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전남 식품기업의 동남아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전시회 부스 제공과 통역 서비스와 현지 네트웍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현지 장기거주 한국인 통역사를 섭외하여 각국의 바이어에게 제품홍보와 회사소개를 진행하고 통역사가 연결해준 바이어를 전시회로 초청하였다.
특히, 금정전통장류(대표 )는 한국 전통된장과 고추장 제품을 소개하였으며, ㈜바다랑해초랑(대표 )은 해조류 스넥 제품을, 콩새미(대표 )는 유아용 된장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다사랑(대표 )은 함초 다이어트제품을, 머니키(대표 )는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였다. 향후 바이어들이 국내 방문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수출 성과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전남도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경제협력권사업 해외수출기업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진흥원은 7월 중 태국에서 발굴한 해외바이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이번 박람회 성과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재연 진흥원장은 “동남아 시장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태국 박람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인들게 축하드리며 향후 이번 박람회와 연계된 수출관련 지원으로 성과를 높이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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