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기업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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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9-17 00:00:00 |
| 제목 | 천연자원연구센터, 뜰보리수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이전 |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남성 갱년기 개선 건강기능식품 후보물질” 기술이전
전남지역 자생 뜰보리수 열매에서 남성 갱년기 개선 효능물질 추출
원료식물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20억 원의 농가 소득창출 효과 기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9월 10일 (주)내츄럴엔도텍과 전남 자생식물인 뜰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는 전남지역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뜰보리수 열매 추출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면역 기능 및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강시키는 등 남성 갱년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내고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유효 지표물질 규명 및 인체적용 시험 등 연구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과 관련하여 도내 농가는 원료식물 계약재배를 통해 2020년 이후부터 연간 20억 원대의 소득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앞으로 수억 원대의 정액 기술료와 향후 매출액의 1~3%를 경상기술료로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전남지역 자생식물에 대한 기능성 효능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250여 종에 대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37개 자원(61건)에 대해 기능성 확인 및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한 멀꿀, 황칠, 매실, 헛개, 차즈기 등 16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지역 바이오 중소기업 지원 및 해당 작물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을 위한 블루 바이오 실행 방안 중 하나이며, 도내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견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사례를 통해 전남의 대표적인 천연물 소재 개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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