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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경
작성일 2010-12-22 00:00:00
제목 [SBS뉴스12/21] (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소나무재선충 방제 천적곤충 대량 사육
# 위 첨부 화일을 download 하시면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전남지역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골치거리입니다. 그런데 국내 곤충기업이 이 병을 막을 수 있는 천적 생물을 대량 사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KBC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곤충은 개미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침이 있어 '개미침벌'이라고 부릅니다.

길이가 4밀리미터 정도인 개미침벌의 암컷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부르는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천적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산림과학원이 중국산 개미침벌로 부산일대에서 생물방제를 시험한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천적 곤충을 대량으로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라남도 생물방제센터 입주기업이 솔수염하늘소의 천적인 개미침벌의 대량 사육에 성공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김원기/한국유용곤충연구소 연구원 : 산림해충을 방제한다는데 처음으로 천적을 도입해서 방제를 할 수 있는 첫 사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미침벌은 솔수염하늘소의 유충 표면에 알을 낳아 기생시키는데 이 알이 하늘소 유충을 먹이로 삼아 자라면서 솔수염하늘소 수를 줄이게 됩니다.

솔수염하늘소의 천적 생물로 대량 사육된 개미침벌의 모체는 인근 옥과면 등 곡성군 일대 야산에서 직접 채취해 확보했습니다.

토착 곤충을 천적 생물로 대량 사육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지역 곤충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개미침벌의 대량 사육이 성공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당장 내년 4월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여수시 일대 야산에 개미침벌 100만 마리를 방사해 본격적인 생물방제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송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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