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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작성일 2018-04-30 00:00:00
제목 천연자원연구센터, 태안군과 전국 최초 해양치유자원 `모아` 발굴

천연자원연구센터, 태안군과 전국 최초 해양치유자원 '모아' 발굴

-유럽 해양치유 핵심 자원, 국내 연구개발의 새로운 전환점 기대 -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이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자원인 ‘모아‘를 발
굴했다. 태안군은 최근 소원면 해안 인근에서 천연자원연구센터(정용 기 박 사 )및 고려대 학교 해양치유연구단(이 성재 교수)연구 진이희귀자 원인‘모 아’를 발견 ,향후 이를해양치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탄’ 또는 ‘피트’로도 알려 진 ‘모아(torf Moor Mud)’는 진흙의 성질을 가진 탄으로, 지하의 수목 질이 오랜 세월 압력과 지열을 받아 생성된 석탄과 달리 식물질 을 주 성분으로 하며 주로 지표의 저 습지에서 분해작용을 받아 생성된다.

과거 석탄의 대체연료로만 사용되던 모아는 서양에서 해양치유자원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환경오염이 존재하지 않던 과거의 깨끗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년의 세월을 거쳐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호르몬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용이한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의 해양치유시설과 스파에서는 100년 전부터 모아를 이용해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아는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항노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천연 항생제로 평가받고 있다. 모아를 활용한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그동안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일본에 집중돼왔던 아시아 해양치유자원 산업의 중심이 앞으로는 태안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수도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안정성 테스트와 성분분석을 거친 후 한양대학교 연구단과 협력해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아가 함유된 팩을 통해 퇴행성 골관절염 환자에게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아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자원이지만 그 효과가 입증되면 향후 태안군의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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