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농학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로 벌써 40주년을 맞이한 학회로, 수많은 기술과 연구를 통해 국내 ‘환경 농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학자들이 다수 소속된 유서 깊은 학회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국환경농학회의 조일규 회장을 만났다.
조일규 회장은 농화학 한 길만 걸어온 전문가로, 환경농학회와 함께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센터장 으로 재직하면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하여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와 화학물질 사고 등으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안정성에 관한 관심이 대두하고 있는 시점이다. 조일규 회장은 위해성 평가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친환경 자재 개발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술교류를 활성화 하는 한편, 학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정회원과 학회지 논문 편수를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고자 하는 뜻 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하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꿋꿋이 나아가는 조일규 회장의 행보를 지켜보자.